’55세’ 고현정, 패션 행사서 휘청→또 건강 이상설…”제대로 못 걷는 것 같아”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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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패션 행사장에서 이동 중 잠시 휘청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고현정은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한 브랜드 행사장 참석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은은한 분홍빛 의상과 높은 굽의 스트랩 슈즈를 매치하고, 길게 풀어 내린 머리와 꽃 장식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만 한층 가녀려진 모습으로 일부 팬들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특히 이동하는 과정에서 몸의 중심이 잠시 흔들리는 듯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제대로 못 걷는 것 같다” “건강이 최고” 등의 댓글을 남기며 건강 상태를 염려했다. 다만 높은 굽을 신고 야외를 걷던 상황이라, 짧은 장면만으로 건강 이상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고현정은 앞서 마른 체형이 극단적인 다이어트 때문이라는 추측에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월 강민경의 채널에서 “20년도에 응급으로 정말 큰 수술을 하고 나서 지켜보자는 생각이었다”며 “봉합만 해놓은 거였다. 십이지장하고 췌장을 연결하는 그 부위다. 위도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현정은 “약을 잘 먹다가 2024년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 일들이 몇 가지 있었고, 그러면서 다시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고현정은 음식을 먹은 후 통증이 생길까 두려워 좋아하는 음식도 충분히 먹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그는 “열심히 병원 다니고 약을 먹고 있다. 건강해지기 위해 독하게 근력 운동도 하고 싶다”며 회복 의지를 다졌다.

1971년생 고현정은 2024년 건강 악화로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고 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근거 없는 사망설까지 퍼지기도 했다. 이에 고현정은 개인 채널을 통해 직접 해명하며 “그 직전까지 갔었고 위급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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