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자궁선근종 투병 고백…”호르몬 치료 시작→추구미 사라지고 위축”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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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궁선근종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치료 과정에서 겪은 체중 변화를 털어놨다.
박지윤은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챌린지 ing, 4895번째 다이어트 이야기 들어보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박지윤은 “사실 저는 자궁선근종으로 고생하고 있었다”라며 “올봄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더니 살이 너무 찌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매일 운동을 하고 하루 한 끼 곤약밥만 먹어도 매일 1㎏씩 찔 기세였다”며 “예전의 추구미는 사라지고, 화려한 자리에는 가기만 해도 위축됐다”라고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결국 호르몬 치료를 중단했지만, 이미 몸은 무거워진 뒤였다고.
이후 박지윤은 지인들과 함께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했다며 “매일 식단과 공복 몸무게를 인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단 관리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61㎏에서 58㎏으로 3㎏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약 8㎏을 감량해 ‘인생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며 스스로를 칭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운동과 다이어트에 관한 게시물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1979년생인 박지윤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08년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썰전’ ‘엄마의 탄생’ ‘살림의 신’ ‘위기탈출 넘버원’ ‘여고추리반’ ‘피의 게임’ ‘크라임씬’ 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박지윤은 2009년 동료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4년 만인 2023년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자녀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갖고 있다. 박지윤은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자녀들과 생활하고 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상간 맞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1월 법원은 양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박지윤은 더 이상 항소하지 않았지만 최동석은 항소를 제기했으며, 항소심 선고기일은 오는 11월 16일이다. 앞서 박지윤 측은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혼 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행위 또는 배우자 외 이성 관계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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