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 박유천, ‘급속 노화설’로 몸살 앓더니…日서 비주얼 회춘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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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흑발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그간 고수하던 탈색 머리를 버리고 흑발로 돌아왔다. 머리색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한결 차분해진 인상이 과거 활동 시절을 연상케 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이전보다 야윈 얼굴과 줄어든 머리숱, 도드라진 주름 등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의 근황을 두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는 거였냐” “보정된 사진인가” “이전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 박유천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JYJ’로 활동하며 연기를 병행했다. 드라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쓰리 데이즈’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은퇴 선언을 번복한 그는 국내 활동이 사실상 막히자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팬미팅과 공연, 디너쇼를 이어오고 있다.

법적 분쟁도 이어졌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 4억 9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알려졌고, 지난 2023년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을 한 대가로 전 소속사에 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 지난 7월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로그북 주식회사와의 소송이 마무리됐고 체납 세금도 분납 계획에 따라 납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로그북 측은 법적 절차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상반된 주장을 내놨다.
윤시은 기자 / 사진=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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