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동안 폭언, 폭력” 욕설 녹취록 공개됐다…유명 유튜버, 전 여친 폭로 후→채널 영상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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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유명 유튜버의 데이트 폭력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 사이에서 그는 54만 채널을 보유 중인 닛몰캐쉬로 지목되고 있다.
29일 오전 유명인의 전 여자 친구임을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작성자는 “많은 분께 좋은 이미지로 활동하는 그분의 모습을 보며, 실제와 이미지가 너무 다르다는 생각, 그를 소비하고 시청하는 분들께 그분의 실체에 대해 공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글과 함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 속 한 남성은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냐? 오늘 40만 원 썼는데. 시OO아. 얘기해 봐. 대답해 봐. 내가 왜 40만 원 쓴 사람들 앞에서 죄인이 돼야 될까?”, “O도 도움 안 되는 직장인O들 앞에서 내 자랑을 하든 말든 뭔 상관인데. 왜 진작 내 도움이 되는 사람들 앞에서 시O 내 자랑을 못 하는데. 내가 그렇게 O으로 보이냐?”, “너는 그냥 허구한 날 이렇게 동네 병O, 버러지, 장애인들이랑 술 처먹고 놀았겠지만 내 관계는 그런 게 아니다” 등 폭로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욕설을 지속했다.
폭로자는 녹취록에 담긴 내용 이외에도 술자리 이후 자신에게 3시간 가까이 폭언이 이어졌으며, 물건을 던지거나 어깨와 이마를 밀치는 등 신체적 폭력이 가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유튜버가 특정 지역이나 장애 아동을 비하하거나, 팬들에 있어서도 ‘그 나이 먹도록 다들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폭로자는 “그분께서 그리고 그분의 회사 측에서 어떤 대응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가 공개하는 내용에 결코 과장이나 허위가 없다”라고 밝히며 말미에는 “녹취록에 언급되는 다른 크리에이터분들과는 무관한 일이다. 같은 식사 자리에 있던 일 때문에 언급된 거니 피해 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폭로 직후 닛몰캐쉬의 채널 프로필은 얼굴 사진에서 흑색 배경으로 바뀌었으며, 영상과 게시물은 모두 비공개 처리돼 보이지 않는 상태다. 또한 개인 계정 역시 삭제됐다. 이러한 점과 녹취록의 목소리를 미루어 누리꾼 사이에서 폭로 속 유명인은 닛몰캐쉬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닛몰캐쉬는 1997년생으로 중국 감성의 틱톡 영상을 콘셉트로 한 패러디를 제작하며 유명해졌다. 이후 일본 만화 집사 패러디와 신인 남자 아이돌 콘셉트의 콘텐츠를 이어갔다. 2년 전에는 ‘다나카’ 김경욱과 함께 음악 방송 무대에 서기도 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채널 ‘꼰대희’, ‘주둥이방송’, SBS Life ‘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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