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연일 재판 속 본업 ‘열일 행보’…뮤지컬 복귀→’크로스2’ 공개 앞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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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와 복잡한 법적 공방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무대 복귀와 신작 공개를 예고하며 흔들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샘컴퍼니는 29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을 비롯한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오는 12월 3일 GS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라고 발표했다. 황정민은 지난 2025년 재연 당시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이번 삼연에서도 주인공 다니엘 및 다웃파이어 역을 다시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지게 된 아빠 다니엘이 오직 아이들 곁에 머물기 위해 유모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다시 가족 곁으로 다가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단 몇 초 만에 변신하는 퀵체인지 퍼포먼스도 작품의 큰 볼거리다.

현재 황정민은 비연예인 여성 A씨와의 사생활 논란 및 법적 다툼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황정민 측은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A씨를 고소해 1심 정식 재판에서 벌금 600만 원의 유죄 판결을 끌어냈다. 하지만 검찰과 A씨 양측이 모두 선고 결과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사건은 2심 재판으로 이어지게 됐다.
여기에 A씨가 재판 과정에서 접한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올리자, 황정민 측은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A씨를 상대로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가 별도로 제기한 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맞물리며 법정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황정민은 본업에 전념하고 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무대 복귀뿐만 아니라 하반기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신작 영화 ‘살기 좋은 집’ 촬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생활 잡음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배우로서 묵직한 행보를 이어가는 그에게 많은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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