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스캔들’서 얼굴 달라 보였던 진짜 이유…”사실 CG로 만든 것→나도 놀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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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손예진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캔들’ 속 동안 비주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채널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 출연한 손예진은 지창욱, 나나와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영상에서 유병재가 10대 및 청년 시절 얼굴 구현에 대해 묻자, 손예진은 “청년 시절 얼굴은 CG로 만들었다”라며 “20대 때했던 작품인 영화 ‘클래식’ 속 모습을 근접하게 만들어서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진짜 20대 모습 같아 신기했다”고 솔직한 감상을 덧붙였으며, 함께 자리한 지창욱 역시 “어렸을 때 모습을 만들기 위해 디에이징 기술을 활용했다”고 설명을 보탰다. 함께 있던 동료 배우들조차 까맣게 몰랐을 만큼 완성도 높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에 현장에서는 연신 감탄이 흘러나왔다.

이날 현장에서는 손예진의 엉뚱하면서도 다정한 일화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소품으로 쓰인 누에 5마리를 귀여워하던 손예진은 평소 곤충과 동물에 관심이 많은 어린 아들을 위해 집으로 데려가 2주간 직접 돌봤다. 그는 “화면에도 많이 나오는데 갉작갉작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라며 “뽕잎을 얻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수시로 갈아줬더니 어느 순간 나방이 됐다. 습도가 있는 곳에 두라고 해서 화장실에 뒀다”고 남다른 정성을 전했다. 정성스레 키운 나방을 촬영장에 데려와 보여준 뒤 결국 자연으로 날려보냈다는 따뜻한 결말까지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공개된 ‘스캔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조씨부인(손예진)과 조원(지창욱), 희연(나나)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동년 11월 아들을 품에 안은 손예진은 첨단 CG 기술과 진정성 있는 열정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넷플릭스 ‘스캔들’, 넷플릭스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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