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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12살에 연습생 되며 인생 선택.. 나이 들고 더 조심하게 돼” [RE:뷰]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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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수정이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습생이 되면서 인생을 좌우할 선택을 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27일 W KOREA 채널엔 “지금의 정수정을 만든 결정적 순간은 언제였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3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던 정수정은 “작품이 내게 남긴 건 함께했던 배우들과 감독님”이라며 “이경이란 인물이 풍파가 워낙 많아서 연기를 하며 ‘어떻게 사람이 이런 일을 한 번에 겪을 수 있지’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안쓰럽고 인간적인 면을 갖고 있는 캐릭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경인 모두에게 배신을 당하는 캐릭터였다. 내가 옆에 있었다면 의리를 지키고 챙겨줬을 것”이라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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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어린 나이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연습생이 된 선택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며 “그땐 너무 어려서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 무게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요즘의 12살은 다를 수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의 선택이 내 인생에서 정말 큰 건데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한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정수정은 또 “전과 비교했을 때 스스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느끼나”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평소의 나는 자유롭지 않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조금 더 조심하게 되고 걱정하게 되고 사소한 것에 신경 쓰게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런 면에서 어릴 때보다 더 갇혀 있다는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W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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