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논란→6년 만 복귀’ 男가수, 생방 중 ‘방귀 소동’ 터졌다…본인도 빵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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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추석에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하던 라이브 방송 도중 방귀 소리가 잡혔다.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이 소동을 직접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이 올라온 것은 지난 26일이다. 김정훈은 자신의 계정에 “추석 방귀 사건”이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화면에는 가족과 한자리에 모인 그가 일본어로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흰 셔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 앉은 김정훈은 팬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그의 뒤쪽에는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들이 자리했다. 대화가 이어지던 중 방귀 소리가 불쑥 끼어들었고, 김정훈은 그대로 웃음을 터뜨렸다. 소리의 주인공을 두고 가족들 사이에서는 장난 섞인 추궁이 오갔다. 김정훈 역시 아버지와 주변 가족들을 향해 웃음으로 받아쳤고, 방송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그는 이 장면에 ‘추석 방귀 사건’이라는 이름을 붙여 공유했다.

1980년생인 김정훈의 나이는 올해 46세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수수한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앉은 이날 모습에서는 UN 활동 시절이 겹쳐졌다. 김정훈이 가요계에 나온 것은 2000년이다. 최정원과 남성 듀오 UN을 결성해 ‘평생’과 ‘파도’, ‘선물’ 등으로 사랑받았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중퇴하고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편입한 이력도 화제가 됐다. 이후에는 드라마 ‘궁’과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이름을 올리며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사생활 문제로 구설에 오른 적도 있다. 2023년 그는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GTV·K-STAR 예능 프로그램 ‘부부스캔들3 – 판도라의 비밀’을 통해 약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현재는 일본을 중심으로 공연과 팬미팅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틱톡과 계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김정훈,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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