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무섭노’ 논란 이후→김제시 공직자에 한방 먹었다…”나락 분위기도 평정”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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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전 충주시 홍보담당관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연상시키는 뼈 있는 농담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선태는 지난 25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김제 홍보’라는 제목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제시 홍보팀 관계자들은 김선태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김제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이미 온라인상에 포착됐다”며 온라인 게시판에 유포된 제보 사진을 직접 제시했다.

이를 본 김선태는 “누가 찍었지?”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해당 계정에 대해서도 “본인 소유의 계정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제시 홍보팀 측은 김선태에게 개인 계정을 새로 개설할 것을 권유하며 “계정을 만들면 온라인을 평정할 것 같다. 최근의 ‘나락’ 분위기까지 평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파격적인 농담을 던졌다.
예측하지 못한 뼈 있는 멘트에 김선태는 “팀장님,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냐”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선태는 최근 콘텐츠 진행 중 불거진 발언 논란으로 한동안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 7월 KBS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의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에게 무리한 질문을 던졌다는 비판에 직면했기 때문.
당시 영상에서는 원이가 과거 경상도 사투리인 “무섭노” 를 사용했다가 일부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일베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김선태는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억까(억지로 까내림) 수준이다”, “바이럴 노림수 아니냐” 등의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고, 이어 “정치판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라는 사투리 대사를 시원하게 해 달라고 무리하게 주문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선태는 사과문을 통해 “사전에 업로드 영상을 면밀히 검토하지 못한 점은 무책임했다”며 “게스트에게 무리한 언행을 한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피해를 입은 리센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제작진은 해당 영상 삭제 조치를 취했다.
논란 이후 지난 11일 공개한 ‘김선태 홍보’ 영상에서 그는 “하루하루 겨우 버텨나가고 있다. 계절적으로는 성수기이지만 우리에게는 추운 겨울이 온 것 같다”며 일감이 크게 줄어든 근황과 함께 직원의 퇴사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사진= 채널 ‘김선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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