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유퉁이 까마득한 후배 가수를 향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거센 파문을 일으킨 가수 심수봉(71)의 사태를 언급하며 소신을 밝혔다.
지난 23일 유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최근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54세 어린 후배 김다현을 겨냥해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저런 선수는 내보내지 말아 달라”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심수봉의 언행을 짚었다. 유퉁은 “심수봉 선배님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갑론을박 뜨거울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본인 스스로가 환자라 했다”라며 “적은 나이가 아니라 70대인데 깜빡깜빡한다. 본인이 한 말에 깜짝 놀랐다더라. 그게 나이인 거다. 그러니까 우리가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줄 수밖에 없다”라고 사정을 들었다.
그러면서도 향후 방송 활동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대단히 냉정한 시선을 드러냈다. 유퉁은 “정신이 왔다 갔다 하고 병을 갖고 있는 분인데 방송에 어떻게 세우겠나. 생방송은 안 된다”라며 “내가 볼 때 이번 사태는 심수봉이란 가수의 사망선고다.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한 자살이다. 연예계 자살행위”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솔직히 피력했다. 또한 충격을 받은 후배 김다현을 두고 “중간에 애잔한 노래를 하나라도 불렀으면 댄스곡이 훨씬 더 빛났을 것”이라며 아쉬움 어린 조언을 덧붙였다.
앞서 심수봉은 논란이 거세지자 “특정인을 망신 주려 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하며 김다현에게 직접 전화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다현 역시 위로받았다는 뜻을 전해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JTBC ‘히든싱어8’ 방청 후기와 타 가수 무대에 관한 목격담이 소환되며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1957년생인 유퉁은 최근 늦둥이 딸을 향한 악성 댓글과 협박 여파로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었으며, 세 번째 구안와사 재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유퉁tv’




![헤이지니, 아픈 둘째 두고 가족 여행 재차 해명 “마음 편치 않았다”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4214047/CP-2022-0227-3995926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