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배우 부부 탄생…열애설 건너뛰고 ‘결혼’ 발표→”응원해 주길”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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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전 일본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니시 다이고(39)와 배우 가무라 마미(33)가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두 사람은 각자의 계정에 친필 서명이 담긴 글을 올려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한 이들은 “앞으로 둘이서 서로 의지하며 각자의 일에도 변함없이 진지하게 임하고자 한다”며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교제 기간 흔한 열애설이나 파파라치 사진조차 전혀 없었던 탓에 이번 기습 발표가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현지 매체들은 가무라의 고향인 이와테현이 니시가 선수 생활 말년에 활동했던 축구팀 이와테 그루자 모리오카의 연고지와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 지역을 매개로 인연을 맺어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스캔들 하나 없이 이렇게 완벽하게 비밀을 유지하다니 대단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의외의 대형 커플 탄생”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와테라는 접점이 이렇게 예쁜 결실로 이어질 줄 몰랐다”, “남의 시선 신경 쓰지 않고 차분하게 사랑을 키워온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는 축하 세례가 쏟아졌다.

신랑인 니시는 2006년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축구 선수다.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기술을 바탕으로 2011년 일본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이후 비셀 고베, 우라와 레즈 등 J리그 명문 구단을 거치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신부 가무라는 2011년 드라마 ‘히로인’으로 데뷔해 청순한 미모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데뷔 당시 “1000년에 나올 법한 미소녀”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이후 여러 광고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니시 다이고, 가무라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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