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부친상 4개월 만에 맞이한 첫 명절…”보고 싶어요, 아주 많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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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최지우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간절한 그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23일 최지우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대전 현충원 봉안당을 찾은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보고싶어요. 아주 많이. 아빠”라는 짧지만 애절한 글을 덧붙이며 부친을 향한 깊은 진심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인의 납골함 앞에 정성스럽게 마련된 작은 꽃다발과 함께 손녀가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놓여 있어 먹먹함을 안겼다.
최지우의 어린 딸은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죠? 제가 많이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라는 애정 어린 글귀와 함께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을 알록달록하게 그려 넣어 할아버지를 향한 애타는 심경을 담아냈다. 삐뚤빼뚤한 글씨와 순수한 그림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보는 이들에게 한층 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5월 11일 최지우는 부친상을 당하며 깊은 슬픔에 잠겼다. 생전 치매 노인을 위한 목욕 봉사를 지속하며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을 실천했던 군인 출신 고인은 부산 장례식장을 거쳐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1994년 데뷔 후 드라마 ‘겨울연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0년 46세의 나이에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 이후에도 예능 MC 활동은 물론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슈가’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해 온 최지우는 부친상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납골당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와 그리움 속에서도 단단하게 가족을 지켜내는 최지우를 향해 동료 배우들과 방송 관계자, 그리고 수많은 누리꾼들의 진심 어린 애도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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