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며느리’ 박은영, 결혼 후 첫 명절에 도쿄行…”역정내시진 않았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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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셰프 박은영이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을 가족과 보내지 않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채널 ‘밥은영’에는 ‘두 개의 태양이 떴다 명예영국인 백진경 vs 명예홍콩인 박은영의 국경 초월(?) 핫걸 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진경은 박은영에게 새신부가 된 후 첫 명절을 맞는 소감을 물었다. 이에 박은영은 결혼 선배인 백진경에게 조언을 구했다. 백진경이 “많이 기대하고 계셔?”라고 묻자 박은영은 “내가 셰프니까 어르신들이 기대를 내심 하지 않으실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백진경은 어른을 감동하게 할 메뉴가 있는지 물었고 박은영은 머뭇거리며 “근데 나는 사실 이번 추석에 도쿄에 간다. MZ 며느리다. 출장이 잡혔다. 어머님이 잘 갔다 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백진경이 “역정을 내시진 않고?”라고 묻자 박은영은 아니라고 답했다. 백진경이 “대신 용돈 드리면 되겠네”라며 조언을 주자 박은영은 “영구도 며느리나 사위가 용돈 드리냐”라고 물었다. 백진경은 돈 대신 카드 메시지를 쓴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그는 아주버님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시부모님께 아주버님은 카드를 써서 주고 나는 돈을 드리는데 아들보다 돈을 드리는 며느리를 좋아하신 거 같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백진경은 핫걸이 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박은영의 메이크업을 손 봐줬다. 박은영은 “어디 가면 초등학생처럼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서양권에 가면. 내 추구미는 섹시다. 킴 카다시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 사람들 자체는 나 같은 이미지를 좋아한다. 홍콩에서 핫한 침사추이 이런 데 나가면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였다. 사람들이 너무 쳐다본다. 너무 예쁜 코리안이 왔다고”라고 고백했다. 백진경이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자 박은영은 “너무 쳐다봐서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다. 침사추이, 코즈웨이 베이 이런 곳 못 걸어 다닌다.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술 한잔하자고 한다”라며 자신의 인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채널 ‘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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