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층간소음 시대에 ‘문 앞 선물’…이사 앞두고 나눈 ‘훈훈한 마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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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이사를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현관문에 걸린 선물 꾸러미 사진과 함께 “이웃께서 선물을 걸어놓으셨다”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꾸러미에는 곧 집을 이사하는 그를 위해 이웃이 손수 챙긴 샐러드와 빵 등 신선한 먹거리가 정성스레 담겨 있었다. 선물을 확인한 그는 “저도 이사 가려니 많이 서운하다. 감사하다”며 이웃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제 선물도 문 앞에 살포시 놓아뒀다”고 덧붙이며 답례 선물로 마음을 전했음을 알렸다. 최근 층간소음 등 생활 속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자주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사를 앞두고 문 앞에 선물을 주고받으며 배려를 실천한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웃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한 신봉선은 최근 다이어트로 대중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나섰으며, 약 11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의 고유명사’로 자리 잡았다.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해서는 “8년 전 갑상샘 기능 저하증 판정을 받은 후 몸이 피곤해지며 4년 만에 10kg이 쪘었다”라며 체중 관리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체중 감량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신봉선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겪었던 고통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5월 개인 채널에서 “먹고 싶은 것을 어떻게 참느냐”라는 질문에 그는 “솔직히 사람을 잘 안 만나게 되고, 사람이 좀 폐쇄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채널에서 “닭가슴살만 먹는 식단은 죽어도 못 한다”라며 아침과 점심에 탄수화물을 챙겨 먹고 필라테스를 병행하는 등 건강한 식단과 운동법을 공유하고 있다.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신봉선은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CF를 섭렵했고, 2008년 예능 ‘샴페인’에서 메인 MC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해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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