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박준면이 첫 요리책을 출간하며 연기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감동적인 추천사를 받아 깊은 고마움과 울컥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준면은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첫 요리책 ‘박준면의 낯가리는 레시피’ 출간 소식을 알렸다. 박준면은 “추천사 써준 아이유와 정호영 셰프님 너무 감사해요. 글 너무 예쁘게 써주셔서 시큰시큰했다오. 이 빚을 뭘로 갚나”라며 마음 깊이 벅차오른 감격을 전했다.
오는 9월 30일 발매되는 이번 책은 연기 인생 33년 차를 맞은 박준면의 첫 요리책으로, 60가지 집밥 메뉴와 음식에 얽힌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448쪽에 걸쳐 담아냈다. 특히 홈쇼핑에서 완판 기록을 세운 김치 레시피도 함께 수록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책을 미리 접한 아이유는 “신기하게도 요리책 한 권으로 박준면 선배에게 한 걸음 다가선 기분이 든다. 레시피를 한 장 한 장 읽어내려가는 동안 나도 그 곁에서 함께 요리하는 기분이 들어 그 맛있는 글씨들에 침이 고이고 마음이 든든해진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이어 “‘낯가리는 레시피’라는데, 정작 나는 이 책 덕분에 선배와 조금 덜 낯을 가리게 되었다. 이상하고 다정한 경험이다”라고 따뜻한 진심을 보탰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각각 성희주와 궁중 예절을 담당하는 최진숙 상궁으로 출연해 유쾌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평소 아이유의 열렬한 팬이었던 박준면은 대본 리딩 때부터 떨렸던 마음을 드러냈으며, 아이유의 채널에도 직접 출연해 나박김치와 산적을 함께 만드는 등 남다른 요리 케미를 보여줬다.

남다른 동료애를 입증한 아이유는 최근 데뷔 기념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과 취약계층 아동, 재활치료 지원 등을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장과 개인 채널, 그리고 요리책 추천사까지 이어지며 두 배우가 보여준 깊은 교감과 다정한 우정에 팬들의 훈훈한 격려와 축하 메시지가 지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박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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