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이혼·상간 소송까지 진행 중인데→가족 단톡방은 4명?…’우리가족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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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계정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하던 중 가족 대화방의 인원수를 두고 관심이 쏠렸다.
박지윤은 지난 17일 자신의 계정에 “서울 전리품 안고 간다 얘두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유된 사진에는 박지윤이 서울에서 연예 활동 및 일정을 마친 뒤 구매한 디저트를 무릎 위에 올린 채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지윤은 가족 단체 대화방에 해당 디저트 사진을 공유하며 ‘간다. 기다려라’라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전송했고, 이를 확인한 아들은 “와!!!”라고 환호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부분은 대화방의 설정 화면이었다. 단체 대화방의 이름이 ‘우리가족사랑해♥’로 설정되어 있는 데다 참여 인원이 박지윤을 포함해 총 4명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전남편인 최동석이 해당 대화방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파경 소식을 전하며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이혼 조정 과정에서 서로를 향해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박지윤은 최동석과 여성 B씨를,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각각 맞소송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양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후 최동석 측만 이에 불복해 항소를 진행 중인 상태다. 최동석이 남성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판결 선고기일은 오는 1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두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지정받아 제주도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최동석은 법원이 정한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 동안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소송과 맞물린 법적 갈등 속에서도 아이들과의 변함없는 유대감을 보여준 박지윤의 게시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최동석, 박지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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