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김숙·임형준이 날 살린 귀인”…쓰러진 당시 회상 (‘귀묘한 이야기2’)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기적처럼 회복한 개그맨 김수용이 방송을 통해 위급했던 당시 상황과 자신을 살린 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오는 21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38회에서는 배우 강예원과 개그맨 김수용이 게스트로 특별 출연해 ‘귀향’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지난 15일 넷플릭스에 첫 공개된 직후 17일 기준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전체 3위, 예능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수용은 목숨을 건졌던 일화를 꺼내놓는다.

진행자 이국주가 “죽을 고비에서 나를 살려준 인연을 귀인이라고 하지 않나. 귀인을 만나본 적이 있나”라고 질문을 건넨다. 이에 김수용은 “작년에 쓰러졌을 때 바로 119에 신고해 준 김숙, 심폐소생술을 해주고 약을 넣어준 임형준 두 분이 귀인”이라며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해서 김숙을 엄마, 임형준을 아빠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쓰러지기 2~3일 전 돌아가신 부모님이 꿈에 나타나 잠옷을 개어두고 입으라고 했던 미스터리한 일화를 전하며 꿈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묻는다. 이에 무속인은 누워야 하는 잠옷은 병고와 입원을 의미하는 흉몽이었으나 살아생전 많은 환자를 살려낸 의사였던 아버님의 공덕으로 자손이 목숨을 구한 것이라 해석해 강예원과 현장 출연진을 숙연하게 만든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심정지 당시의 위급했던 상황을 전한 바 있다. 방송에서 조혜련이 “이 오빠가 부활했다. 완전히 사그라들 때 살아났다”라고 말하자 김수용은 “한 번 더 심정지가 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혜련이 장문의 기도문을 보냈는데 감동적이었다”라며 “쓰러지면 옷을 벗길 시간도 아까워 가위로 잘라 주사를 놓아야 한다. 정신 차리고 보니 점퍼 오른팔 부분이 잘려 있었다. 큰맘 먹고 산 명품 점퍼였는데 첫 개시한 날이라 눈 뜨자마자 ‘제 점퍼 누가 자르셨냐’라고 물었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2025년 11월 가평에서 촬영 도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CPR과 제세동, 혈관 확장 수술 끝에 극적으로 살아났다. 구급차 고장 고비를 넘긴 천운까지 털어놓은 그는 현재 완벽히 건강을 회복하고 여러 방송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용의 생생한 회복담과 궁금했던 꿈의 해몽은 오는 21일 월요일 밤 11시 30분 SBS Plus ‘귀묘한 이야기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Plus ‘귀묘한 이야기2’





![조정석, ‘질투의 화신’ 비화 “남주가 유방암 환자 설정, 내가 회사 설득해 출연”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18182658/CP-2022-0227-39835410-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