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400만 원’ 신기루, 콘서트 앞두고 건강 이상…”역류성 식도염에 병원 투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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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첫 단독 토크 콘주트를 앞두고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지난 17일 자신의 계정에 “역류성 식도염, 피부 트러블 때문에 병원 투어 스트레스”라는 글과 함께 처방전 사진을 올려 건강 이상 상태를 알렸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와중에도 그는 “약 먹어야 해서 겨우 한술 떠본다”며 레스토랑을 방문해 에피타이저 빵을 야무지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망고버터로 식도 오일리 처리”라는 특유의 유쾌한 너스레를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오는 20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26 신기루 토크콘서트 노콘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서 그는 16일 채널 ‘뭐든하기루’를 통해 “며칠 전까지 공연에 대한 부담감과 압박감, 긴장감으로 잠을 계속 못 잤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영상 편집 사진 준비부터 축전 섭외, 현장 준비물 체크는 물론 팬들을 위한 선물까지 자비로 준비 중이라고 밝힌 그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게 그런 걸 지금 다 제 돈으로 사고 있다”며 공연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남다른 식비 규모와 다이어트 소신을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9일 채널 ‘박준면의 낯가림’에 출연한 신기루는 “해 먹는 걸 안 좋아하고 식당에서 먹는 거를 좋아한다”라며 “그런 거치고는 배달비 한 달에 300만~400만 원은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약물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일하고 스트레스 푸는 게 ‘끝나고 뭐 먹지?’ 하는 건데, 그게 내 인생에서 없어지면 너무 낙이 없을 것 같다”며 본인만의 소신을 전했다.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신기루가 건강 이상 악재와 큰 부담감을 극복하고 첫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신기루, 채널 ‘박준면의 낯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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