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50억 증발→사업 확장’ ♥양준혁에 끝내 무너졌다…”둘째 자신 없어”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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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이 남편의 새 사업 확장 계획을 둘러싸고 지친 기색을 내비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은퇴 후 포항에서 방어 양식장과 횟집을 운영 중인 양준혁의 근황이 그려졌다. 비수기를 맞아 손님이 줄어든 가게를 보며 “방어철에는 바쁜데 지금은 비수기”라던 그는 건물 3개 층을 활용한 대규모 확장안을 공개했다. “바닷가는 아무래도 제한적일 수 있지만 여기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찾아올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싶다”며 “6층에서는 회를 팔고, 7층은 한우, 8층은 카페로 운영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풀어놨다.
박현선은 생각이 달랐다. 과거 남편의 스포츠센터 운영 당시 “코치들에게만 맡겨놓으면서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결국 자신이 업무를 떠안았던 기억을 꺼냈다. 그는 “그때도 일방적으로 결정했고 이번에도 이미 마음을 굳힌 것 아니냐”고 서운함을 숨기지 않았다.

음악을 전공하고 관련 활동을 이어왔던 박현선은 결혼 후 남편 사업과 육아에 매달리며 자기 몸조차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 여파로 둘째 계획에도 자신이 없다는 속내를 내비치며 제작진 인터뷰 도중 참았던 눈물을 쏟았고, 양준혁은 “오빠만 믿고 따라와”라며 가족을 책임지겠다는 뜻을 다잡았다.

앞서 4월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준혁은 우럭·전복·돌돔·광어 양식 실패로 “선수 시절 모아둔 50억 원을 다 날렸다”고 털어놓은 바 있고, 5월에는 강남 개포동 스포츠센터를 8년 운영하다 월세·관리비 1,500만 원 부담에 폐업했다고도 밝혔다. 1969년생인 양준혁은 19세 연하 박현선과 2021년 결혼해 2024년 12월 55세 나이에 딸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연 매출 30억 원의 방어 사업을 이끌고 있다.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MBN ‘특종세상’,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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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화이부동
그렇게 내가 모은 돈을 내가 사업한다는데 하고 부인의 동의없이 고집 부린다면, 혼자 살지 왜 결혼 해서 남의 자식을 울립니까 ? 지금 부인께 결혼시 모은 총 자금의 절반을 증여해 준 다음에 개인의 사업을 하시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