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원, ‘장애 학생 속옷 빤’ 미담→’바이럴 의혹’에 선 그었다…”누구나 할 수 있는 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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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미디언 김규원이 최근 화제가 된 사회복무요원 시절 미담에 대해 겸손한 반응을 보이며 직접 비화를 털어놨다.
17일 크리에이터 미미미누 채널에는 “‘학창 시절에 계속 고백 공격을 했어요’ 대입 재수를 거쳐 남자신인예능인상을 수상한 코미디언의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미미미누는 최근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규원의 미담을 언급했다. 당시 온라인상에는 김규원이 초등학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당시 근육병을 앓는 학생을 지극정성으로 돌본 사연이 뒤늦게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 사연에 따르면 김규원은 소변 실수를 한 장애 학생의 속옷을 직접 빨고 건조해 주는 등 배려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해당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하자 직접 졸업식을 찾아 꽃다발을 전달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미미미누는 “본인이 바이럴한 건 아닐 거고”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김규원은 “이슈가 있었다”며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예능인상 수상 시기였다. 그렇지만 절대 바이럴은 아니”라고 유쾌하게 설명했다.

김규원은 미담에 대해 겸손을 표했다. 그는 “미담이라 하기도 민망하다. 사람 간에 연을 맺으면 자연스럽게 챙기는 것”이라며 “그 친구 (초등학교) 졸업할 때도 갔는데 코로나라 얼굴을 못 봤다. 정이 많이 들어 아쉬웠는데 제가 방송 활동하는 것을 보고 어머님이 나중에 연락을 주신 것”이라고 재회의 계기를 밝혔다.

이를 들은 미미미누는 “마땅히 자연스럽게 할 일을 한 것”이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김규원은 “너무 재수 없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하는 게”라고 특유의 재치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다시 한번 겸손을 보였다. 미미미누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또 그런 마음으로 살아왔기에 좋은 일도 찾아온 것”이라고 김규원을 칭찬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김규원, 채널 ‘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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