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라이벌’도 집에선 알콩달콩…손예진, ♥현빈에 연기 디렉팅→”좀 더 감정 넣어봐”라고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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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서로의 연기를 잡아주는 현실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채널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의 주연 배우 손예진, 지창욱, 나나가 출연해 작품 촬영 비하인드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손예진은 무려 24년 만에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 특유의 말투와 대사가 입에 달라붙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극 말투의 대사가 너무 어려워 잘 안 외워지더라”며 “집에서도 계속 대본을 달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본을 읽는데 혼자 연습하는 동안에는 입에 붙지 않아 외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신랑한테 ‘이거 좀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하면서 연습을 이어갔다”고 했다.

남편인 현빈은 대본 연습 상대역과 더불어 연기 디렉팅까지 받았다고. 손예진은 대사를 그냥 읊기만 하는 현빈에게 “조금 더 감정을 넣어라”, “제대로 읽어라”라고 주문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병재는 “그런 채찍질이 실제로 도움이 되냐”고 궁금해했고, 손예진은 “그렇다. 열심히 해주시더라”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얼마나 귀찮겠나. 본인 것 보기에도 바쁜데 그래도 도와주더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했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빈 주연의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시즌1의 글로벌 흥행 성공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시즌2 역시 국내외 화제성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손예진이 출연하는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로, 18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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