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연상 연하 커플의 탄생으로 온라인을 달군 배우 윤가이(26)가 연인 장기하가 아닌 동료 배우 김아영(31)과 함께한 특별한 생일 파티를 공유했다.

윤가이의 지난 17일 개인 계정에는 소소함이 묻어나는 생일 현장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윤가이는 집에서 케이크 불을 켜며 조용한 순간을 즐겼다. 윤가이는 “언니랑 조용히 감사히 잘 지낸 올해 생일. 천천히 용감하게 잘 해나가자 우리”라며 옆을 지켜준 김아영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김아영 역시 남다른 센스가 돋보이는 선물과 정성 어린 문장으로 답했다. 소국 꽃다발을 건넨 김아영은 “사랑하는 가이야. 생일 축하해. 꽃은 소국이야. 꽃말은 순수, 진실한, 성실, 정성, 감사래. 널 만나면 날 더 진실해지고 순수해져. 너가 날 진실되게, 정성스레 바라봐 준 덕이라 생각해”라고 각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댓글창에도 “사랑해 가이야”라는 문장을 직접 남겨 연예계 대표 절친다운 케미를 드러냈다.

2000년 9월 16일생으로 만 26세인 윤가이는 최근 18살 연상인 가수 겸 음악감독 장기하와 2년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9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4에서 게스트와 고정 크루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연인 장기하 역시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음악 활동과 악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당시 장기하는 연애 관련 언급 대신 “저는 제 음악에 대해 논란이 있는 걸 좋아한다. 들으시는 분들마다 생각이 다른 걸 좋아한다”며 “억울한 반응도 있었지만 내 활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열애 인정 후에도 과도한 관심에 휩싸이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진정성 있는 일상과 연기,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이들의 행보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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