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신정환, 식당 매출 ‘月 1억’인데…”6개월째 정산 NO, 계속 재투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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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신정환이 닭갈빗집 매출을 재투자하느라 아직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신정환과 탁재훈이 함께한 영상이 공개됐다. 철판 닭갈빗집에서 제작진을 맞이한 신정환은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군자역 인근에 가게를 연 뒤 홍보 없이 월매출 1억 원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사실을 되짚었다. 그는 “방송 나가고 나서 주위에서 돈을 엄청 많이 버는 줄 알더라”고 운을 뗐다.

신정환은 인테리어와 직원 월급, 교육비, 재료비 등 창업 비용이 상당하다고 설명하며 군자역이라는 입지상 월세 부담도 적지 않다고 짚었다. 그는 “아시다시피 가게를 만들기 위해선 인테리어, 직원 월급, 교육비, 재료비 등 지출된 돈이 너무 많다”며 “여기가 군자역, 서울이기 때문에 월세도 낮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개업 6개월이 지나도록 정산금을 한 푼도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금 정산을 10원도 못 받았다”는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계속 재투자”라고 말을 맺었다.
이날 가게에는 컨츄리꼬꼬 시절 함께한 탁재훈이 신규진과 동행했다. 탁재훈은 “그때는 진짜 순수했었다”며 “눈뜨면 나가서 일하느라고 그러다 보니까 10년이 훌쩍 가고”라고 바빴던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손님 10명 중 6명꼴로 자신을 못 알아본다는 동업자의 놀림에 신정환은 “그래서 나 그만둘까? 야 이 자식아”라며 웃음으로 받아쳤다.

탁재훈이 떠난 뒤 신정환은 20대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20대 때는 제가 뭘 알았겠나”라며 “방송도 그냥 영원한 직업이구나, 뭐 그냥 계속 잘 벌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평생 계속 이렇게 살 거로는 생각했었다. 근데 이제 지금은 나이가 50이 넘었다”고 세월을 실감했다.
1998년 데뷔해 인기를 누렸던 컨츄리꼬꼬는 2010년 신정환의 필리핀 원정도박 파문으로 활동을 접었으며, 그는 16년간의 자숙 끝에 대중과 다시 만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휴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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