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지연 논란’ 반성은 끝났다…사과 20일 만→박수홍 이어 김다예도 ‘홈쇼핑’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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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에 이어 아내 김다예도 홈쇼핑 방송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15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다예는 전날 한 홈쇼핑 채널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뷰티 제품을 판매했다. 그가 대중 앞에 등장한 것은 부부가 비행기 출발 지연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처음이다. 앞서 박수홍도 지난 7일 L사 홈쇼핑 생방송에서 상품을 소개하며 먼저 복귀한 바 있어, 부부가 차례로 방송가에 얼굴을 비춘 셈이 됐다.
같은 날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도 ‘언제 이렇게 친해졌지? 재이와 다홍이 요즘 이렇게 지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며 약 3주 만에 채널 운영이 재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딸 재이 양과 반려묘 다홍이가 함께 지내는 일상이 담겼으나, 부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앞선 논란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논란은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불거졌다. 200여 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재이 양의 울음이 그치지 않자 박수홍이 하차 의사를 밝혔고, 항공사가 위탁수화물을 내리던 중 아이가 진정되면서 다시 탑승했으나 이 과정에서 출발이 1시간가량 늦어졌다는 것이 당시 알려진 정황이다.

박수홍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계정에 “많은 분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끼쳤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며 “당시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는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후 부부는 모든 활동을 한동안 멈추고 대중 앞에서 자취를 감췄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결혼해 시험관 시술 끝에 2024년 10월 딸 재이 양을 얻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김다예, 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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