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13대 1 싸움’ 진실공방→목격자 등판…”내가 봤다, 실화” 논란 종결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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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보성이 학창 시절 ’13대 1 싸움’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 실체를 함께 지켜봤다는 동창이 등장해 증언에 나섰다.
지난 14일 채널 ‘허석 김보성’에는 “김보성의 의리테스트 ‘내가 부르면 진짜 와줄까?’ 지인들에게 갑자기 연락해 봤습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없이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다는 한마디만으로 실제 달려오는지 살펴보는 방식이었으며, 부담스러운 요청에도 선뜻 응하는 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코미디언 윤형빈은 인천 송도에서 촬영 중이던 상황에서도 새벽 1시라도 찾아가겠다고 답했고, 김보성은 만류하면서도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오랜 광고모델 호흡을 맞춘 건강보조식품 업체 대표와 배우 김리원, 장훈 감독 등도 통화에 잇따라 응했으며, 어릴 적 개구리를 함께 잡던 중·고교 시절 벗까지 자리를 지켰다. 오랫동안 쌓아온 인연들이 하나둘 화답하며 방송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화 도중 그를 상징하는 일화인 ’13대 1 싸움’이 화두로 떠오르자 김보성의 친구는 “제가 쫓아가니 이미 (상황이) 끝나 있었다”며 당시를 되짚었고, “현장에 저랑 친구 한 명이 더 있었다”고 부연했다. 무용담이 꾸며낸 게 아니냐는 제작진의 물음엔 “진짜”라며 사실임을 못 박았다.

이를 들은 김보성은 “13대 1 싸움을 직관한 친구가 바로 여기 있다”며 반색했고, “이거 편집하면 안 된다, 사람들이 (무용담이 실화인지) 의심을 많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TV는 사랑을 싣고’ 등에 출연해 불량배 여럿과 맞서다 경증 시각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본명 허석과 예명을 합친 ‘허석김보성’으로 개명한 사실도 이목을 끌었다. 의리를 강조하는 캐릭터로 오랫동안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그는 관련 캠페인을 통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허석 김보성’,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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