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ENA·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영식이 조모상을 당한 슬픈 소식을 직접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지난 14일 영식은 자신의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는 할머니를 떠나보낸 깊은 슬픔 속에서도 마지막 길을 함께 위로해 준 이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영식은 “할머니께서 주신 사랑 덕분에 저는 참 많이 행복했다”며 고인과의 따뜻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의 마지막 길을 함께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식은 “할머니, 이제는 아프지 말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가슴 아픈 추모의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앞서 ‘나는 솔로’ 31기에 출연한 영식은 솔직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행보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정희와 최종 커플로 성사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나, 프로그램 종영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감정이 커지며 서운함이 쌓여 사소한 다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방송 이후에도 동기인 정숙, 영철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던 그였기에 이번 비보는 주변에 더욱 깊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연애 프로그램 출연 이후 아픈 가족사와 이별의 아픔까지 겹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식에게 팬들의 따뜻한 위로와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부디 슬픔을 잘 이겨내고 마음을 추스르기를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남은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며 빈소를 지키고 있는 그에게 따뜻한 격려가 모이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31기 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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