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울고 카메라까지 쿵”…남보라, 子와 첫 쇼핑몰 나들이→’땀 뻘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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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지난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은 배우 남보라가 갓난아이를 데리고 쇼핑몰 나들이에 나섰다가 식은땀을 흘린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4일 남보라의 개인 채널에 올려진 ‘옹알옹알 할 말이 많은 콩알이…너 이제 곧 말하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펼쳐졌다. 영상은 그의 다정한 아침 인사로 출발했다. 그는 아들을 향해 “콩아 잘 잤어? 안녕”이라며 애정 어린 말을 건넸고, 끊임없이 옹알거리는 아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뭐라고 말은 하는데 너무 귀여워”라는 감탄을 연신 터뜨렸다.

갓 부모가 된 남보라의 진땀 나는 육아 일상도 생생히 포착됐다. 기저귀를 손수 교체하고 등을 다정하게 토닥여 트림을 시키는 모습이 이어졌다. 아이가 스스로 트림에 성공하자 그는 “엄마가 트림시켜 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잘하네”라며 신기함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역시 “엄마 밥 먹고 올게, 조금만 기다려 줘”라며 아기에게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 따뜻한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지는 영상 후반부에는 아들과 함께한 외출 장면이 그려졌다. 아기를 가슴에 조심스레 안은 남보라는 대형 쇼핑몰을 찾았다.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는 “맨날 반려견만 업고 다니다가 이렇게 아기를 품에 안고 나오니까 기분이 정말 새롭다”며 설레는 외출 소회를 전했다.
그러나 평화롭던 나들이는 아기의 수유 시간이 다가오면서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품에 안겨 잠들어 있던 아이가 깨어나 배가 고프다며 칭얼대고 울기 시작한 것. 영상 촬영과 장보기, 아이 달래기를 한꺼번에 해내야 했던 남보라는 크게 당황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서두르던 과정에서 손에 쥐고 있던 카메라까지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으나, 그는 차분히 아이를 보듬으며 울음을 달래는 데 집중했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6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천사들의 합창’에서 13남매의 맏딸로 등장해 얼굴을 알린 그는 이듬해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걸어왔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상어’, ‘효심이네 각자도생’ 및 영화 ‘써니’, ‘돈 크라이 마미’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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