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컴백 열흘 만 교통사고→우려 속 ‘본인 등판’…”부상 無, 스케줄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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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스케줄 이동 중 차량 접촉 사고를 당했다가 직접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권은비는 14일 오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여러분 저는 괜찮다. 너무 걱정하지 말길”이라는 글로 직접 안부를 전했다. “정말 가벼운, 경미한 사고라 저도 잠시 놀랐을 뿐 다친 곳 없이 괜찮다”며 “이번 주 스케줄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해 주셔서 고맙다. 우리 곧 건강하게 만나자”고 덧붙이며 팬심을 다독였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권은비는 전날인 13일 스케줄 이동 중 탑승 차량에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예정돼 있던 에버라인 팬 사인회는 취소됐다. RBW 측은 공지를 통해 “사고 이후 아티스트는 안정을 취하며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팬 사인회는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이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자세히 확인한 후 컨디션에 따라 진행 여부 및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부상 여부나 사고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데다 향후 일정 조정 가능성까지 알려지며 우려가 뒤따른 가운데, 권은비 본인이 직접 나서 관련 우려를 불식시키며 팬들도 한숨 돌린 모습이다.

권은비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으며, 당시 멤버로는 훗날 아이브의 장원영·안유진, 르세라핌의 사쿠라·김채원 등 현재 K팝 신을 이끄는 얼굴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그룹 해체 후 2023년 워터밤 무대에서 보여준 라이브 실력과 탄탄한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이후 ‘언더워터’, ‘글리치’ 등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섹시 디바 이미지를 쌓아온 그는 지난 3일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 몽환적인 팝 디스코 트랙 ‘데자뷔’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며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권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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