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마음 식어” 서인영, 예비 신랑과 벌써 갈등?…재혼 앞두고→우려 봇물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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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최근 재혼을 발표한 가수 서인영이 예비 신랑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밝히자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가진 식사 자리에서 남자 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난 밥을 차려주는 걸 좋아한다. 내가 요리해서 ‘오빠 언제 오냐’라고 한다”며 “일할 때는 절대 안 건드린다. 저녁때만 갓 지은 밥을 해주려고 그때만 전화한다. 몇 시에 오냐고 물었는데 그게 부담이 된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네가 정한 시간에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강박이다’라고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서진과 김광규는 “이미 마음이 식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인영이 “초반에는 그렇지 않았다”며 “그런데 싸울 때 그 말을 하더라”라고 답하자 이서진은 “그러니까 속에 그걸 갖고 있는 거 아니냐”며 “그런데 좋을 때는 그런 마음이 들어도 얘기 안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서인영은 첫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대해 “4년 전 모친상을 당했을 때 옆에 의지할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서둘러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런 이유로 결정해선 안 된다. 두 번째인 만큼 훨씬 더 신중해야 한다”며 “식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모르는 법이다. 여자는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다”고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앞서 서인영은 2023년 2월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11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 6개월간 열애를 이어온 그는 올해 하반기 재혼 예정임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온라인과 영상 댓글창에는 서인영을 향한 우려가 가득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급해 보인다.”, “결혼은 결과가 돼야지 목적이 되면 안 되는데”, “혼자서도 잘 살아야 결혼해도 잘 산다”, “이상하게 결혼을 말리고 싶다”, “이서진 말이 맞다. 인생 살아보니 복선을 잘 알아차려도 편히 살 수 있다” 등의 염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서인영,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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