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0 대 1 뚫었던’ 유명 女배우, 긴 머리 싹둑 자르고→파격 ‘숏컷’ 변신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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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한지은이 그동안 트레이드마크처럼 고수해 왔던 청순한 긴 생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숏컷으로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한지은은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라는 당찬 문구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및 영상을 올리며 새로운 변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의 머리 기장은 눈썹을 살짝 가릴 정도로 짧아진 모습이다. 그동안 오랫동안 유지하며 사랑받아 온 찰랑거리는 긴 머리 대신,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의 숏컷이 그 자리를 채웠다. 스타일링 역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했다. 이날 그는 넉넉한 오버핏의 흰색 반팔 티셔츠에 심플한 블랙 크로스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이 같은 파격적인 변신에 연예계 동료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배우 윤은혜는 해당 게시물에 “잘랐어???”라는 물음표 가득한 댓글을 남기며 깜짝 놀란 반응을 나타냈다. 누리꾼들 역시 “뚜렷한 이목구비가 숏컷을 하니 훨씬 더 살아난다”, “소년미와 청순함이 공존한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2006년 단편영화 ‘동방불패’와 2010년 ‘귀’로 연기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한지은은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분주히 오가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대중에게 그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계기는 2017년 개봉작 ‘리얼’이었다. 당시 무려 4,300 대 1이라는 경이로운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한예원 역으로 발탁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19년 JTBC ‘멜로가 체질’에서 황한주 역을 맡아 첫 드라마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MBC ‘꼰대인턴’,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tvN ‘배드 앤 크레이지’,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안방 극장과 OTT 플랫폼을 전천후로 누비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나아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인턴’에서는 전속 모델 백루다 역으로 특별출연을 예고해, 새로운 스타일만큼이나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한지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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