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캐나다 남친과 결혼 발표→’롱디’ 소신도 수면 위로…”일 많아도 쪼개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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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내년 1월 캐나다에 거주하는 직장인과 결혼하는 배우 백진희가 그간 여러 영상에서 털어놓았던 연애관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예비 신랑과 서울·캐나다를 오가며 14시간 거리의 ‘장거리 연애’를 해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과거 ‘롱디’에 대해 했던 말들이 특히 다시 회자되고 있다.

백진희는 지난 7일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상대는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내년 1월 23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남편을 고려해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그동안 열애설 한 번 없었던 만큼 팬들의 놀라움은 더 컸고, 관심은 곧바로 예비 신랑에게로 향했다. 백진희가 지난 7월 캐나다 토론토 여행을 담은 브이로그를 올렸던 사실도 관심을 키웠다.
소속사를 통한 발표 이후 백진희는 지난 8일 영상과 손으로 쓴 편지를 통해 예비 남편 헨리와의 결혼을 직접 알렸다. 그는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준 좋은 사람을 만났고, 이 사람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지난 7월 백진희 채널 ‘지니이즈백’에 올라온 영상 속 연애 소신도 결혼 발표를 계기로 팬들 사이에서 다시 거론되고 있다. 채널을 연 뒤 구독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해 온 그는 연애에 관한 생각도 숨김없이 이야기해 왔다. 지난 7월 공개된 영상에서 옛 연인과 다시 만날 수 있느냐는 물음이 나오자 그는 “끝난 연애는 뒤돌아 보지 않아”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이전 연애의 안 좋았던 기억은 사실 시작만 하면 새로운 연애가 다 덮어져서 잊을 수 있는데 시작이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는 말도 보탰다.

당시 예비 남편과 떨어져 장거리 연애(롱디) 중이던 백진희는 이와 관련된 듯한 이야기를 여러 번 꺼냈다. “일이 너무 많아도 시간은 쪼개면 납니다”, “거리가 멀어서 시작이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거리는 어떻게든 물리적인 거기 때문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말이었다. 캐나다에 사는 연인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로는 이 발언이 직접 겪은 일에서 나온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 지난 연애를 되짚는 말도 있었다. 백진희는 여러 콘텐츠에서 “나는 밀당을 못한다. 그리고 다 잘해준다. 다 맞춰주고, 멍청했다”라며 자신의 연애 방식을 돌아봤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지니이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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