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방→그립다”…’박성광 아내’ 이솔이, ‘새벽 응급실行’ 광복이 건강 악화에 먹먹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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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반려견 광복이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이솔이는 10일 개인 계정에 광복이의 근황을 올리며 심장 수술 여부를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광복이 없는 텅 빈 산소방”이라는 문장으로 운을 뗀 그는 “수술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데, 심장병 수술 시킨 친구들 있냐”며 비슷한 경험을 겪은 이들의 조언을 구했다. 수술에 앞서 필요한 검사부터 받아볼 계획이라는 설명도 함께 곁들여졌다.

그는 “적정 검사는 미리 받아보려는데 수술이 리스크가 크대서 고민이 된다”며 수술을 앞둔 복잡한 속내를 내비쳤다. 뒤이어 “가끔 흥분하고 숨 가쁘면 본인이 쪼르르 산소방에 들어가는데 그 안에서 편안해하는 것 보면 마음이 짠하고 아프다”고 덧붙이며 곁에서 지켜보는 심경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말 못 해도 표현 잘하는 광복이였는데 우리 씩씩한 아가 그립다”는 글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광복이는 지난 9일 새벽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광은 자신의 계정에 “새벽에 응급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화면 속 광복이는 방석 위에 힘없이 누운 채라 이를 접한 팬들 사이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솔이는 이후로도 치료 방향과 수술 여부를 놓고 고민을 계속하는 중이다.

박성광은 과거 “오랜만에 성광복 투 샷. 아파서 좋아하는 산책 못 하니까 잠시 바깥 구경. 광복아 잘 버티고 있어! 이제 병원 그만 가자”는 글로 심장병을 앓는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결혼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방송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최근 불거진 이혼설도 직접 부인한 바 있다. 그간 계정을 통해서도 반려견들과의 일상을 자주 나누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온 두 사람에게는 팬들의 응원도 끊이지 않고 모이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솔이, 채널 ‘이솔이’, 박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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