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홍콩 팬미팅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혜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 홍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홍콩에서 진행한 팬미팅 현장과 공연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날 혜리는 민소매 집업 톱과 숏팬츠를 매치하고 롱부츠를 착용한 올 블랙 스타일로 무대에 올랐다. 상의부터 하의, 신발까지 검은색으로 통일한 의상은 혜리의 늘씬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댄서 킹키와 함께 촬영한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배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였다. 혜리는 앞서 팬미팅 의상을 두고 제기됐던 체형 관련 지적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혜리” “너무 예쁘다” “공연 파이팅!” “여전히 아름답다” “무대 위 혜리가 제일 멋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지난 6월 혜리는 팬미팅 당시 의상을 두고 불거진 뱃살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원피스를 입은 혜리의 모습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뱃살이 도드라져 보인다는 외모 지적을 쏟아냈다. 이에 혜리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실 나는 지금의 내가 좋지만, 보는 사람들은 프로답지 못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 왜 꼭 날씬해야만 프로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혜루미(팬덤명)가 원한다면 건강하게 운동도 하며 애써보겠다”라고 덧붙였다.

1994년생 혜리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기대해’ ‘여자 대통령’ ‘Something’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현재 혜리는 ‘2026 HYERI ASIA TOUR FANMEETING ’를 진행하며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29일 홍콩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9월 5일에는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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