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드디어 1인자로 ‘우뚝’…’무한상사’ 스핀오프 출격→”내가 주인공”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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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의 대표 에피소드인 ‘무한상사’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마침내 메인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명수는 “MBC에서 ‘무한상사’로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대본 리딩을 하러 갔는데 3시간 반씩 앉아 있었다”라며 “왜 이걸 끝까지 다 읽는지 모르겠다”라고 특유의 솔직한 불평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대접을 잘해주더라. 커피랑 과자를 세팅해 줘서 ‘드라마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박명수는 “이번 작품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다.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혀 듣는 이들의 기대를 높였다. 유재석 등 기존 원년 멤버들이 비운 자리를 채우며 오랜 시간 ‘쩜오’라 불리던 서러움을 씻고 마침내 1인자로 서게 된 셈이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는 무한상사의 지박령이 된 하와수와 이들에게 저주가 있다고 믿는 신입 직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극을 그린 작품이다. 원년 멤버 박명수와 정준하가 다시 뭉쳐 ‘하와수’ 케미스트리를 이어가며, 2026년 현대 직장인들의 현실과 애환을 유쾌한 감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웨이브는 이번 스핀오프 공개에 발맞춰 기존 ‘무한상사’ 시리즈를 4K 고화질 업스케일링 버전으로 재출시하며 팬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과거 ‘2016 무한상사’ 이후 약 1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는 연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과거 만년 ‘박 차장’에 머물렀던 박명수가 주연으로서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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