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식당 없는데 셰프 맞나”…미식 유튜버 ‘비밀이야’, 강레오 저격 의혹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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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유명 미식 블로거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비밀이야(본명 배동렬)가 올린 영상 속 발언을 두고 강레오 셰프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열띤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논란은 지난 26일 비밀이야의 채널에 공개된 ‘화제의 윤남노 셰프 신상 식당 다녀온 진짜 솔직 후기. 비스트로노미 노뜨르’ 영상에서 시작됐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윤남노 셰프의 신규 레스토랑 방문기가 담긴 이 영상에서, 오프닝에 등장한 비밀이야의 발언이 화두에 올랐다. 그는 “방송에만 치중하는 셰프는 선호하지 않지만, 방송 외 시간에 주방을 묵묵히 지키는 셰프들은 다르게 평가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비밀이야는 “요즘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며 “자기 소유의 식당이 없어진 지 너무 오래되었는데도 계속 셰프 타이틀로 불리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직격을 날렸다. 또한 “최근 미쉐린과 관련해 ‘브로커와 컨설팅 업자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도는데, 그런 발언은 실제로 평가를 받아 별을 획득해 본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별조차 받아보지 못한 인물이 ‘나는 거부했다’고 자랑스럽게 피력하는 모습은 전혀 자랑스러워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저격의 대상이 강레오일 것이라는 분석이 쏟아졌다. 강레오가 지난 5월 한 채널 방송에 출연해 “요즘 미쉐린 관련 말이 많은데 컨설턴트와 브로커가 실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강록 셰프와 함께 직접 이를 목격하기도 했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 이에 비밀이야가 언급한 주체가 강레오를 향하고 있다는 의혹이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한 누리꾼은 “당시 방송에는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김도윤 셰프도 동반 출연해 브로커 문제를 함께 지적했으므로, 비밀이야가 언급한 ‘별을 받은 사람의 발언’ 조건에 오히려 부합한다”고 반박했다. 반면 지나친 억측이라는 반론도 팽팽하다. 다른 누리꾼은 “강레오는 본인을 셰프보다 농부나 사업가로 소개해 왔으며 타이틀에 연연하지 않았다”면서 “해당 방송에서도 컨설팅 제안을 사양했다고 사실을 밝혔을 뿐 이를 자랑거리로 삼지 않았다”고 두둔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비밀이야’, ‘스튜디오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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