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절제 수술→힘든 회복기’ 거쳐…김준현, 10년 만에 전한 진심에 ‘감동’ (‘맛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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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위암 수술을 받은 시청자의 특별한 사연에 뭉클함을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골목에서 한 끼 때리는 남자(골때남)’ 특집을 맞아 서울 성수동 곳곳의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성수동의 한 숯불함박 전문점을 방문한 멤버들은 식사를 기다리던 중 한 통의 편지를 전달받는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과거 ‘착한 식당 특집’ 촬영 당시 우연히 만났던 인근 가게 사장님. 당시 사장님은 멤버들에게 직접 침향차를 건네며 짧은 인연을 맺었던 바 있다.
사장님은 편지를 통해 10년 전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시 ‘맛녀석’으로 위로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지난 2016년 위암 절제 수술을 받은 그는 수술 이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고 잠을 이루는 것조차 쉽지 않은 회복기를 보냈다고.

당시 사장님에게 힘이 된 것은 멤버들의 먹방이었다. 그는 ‘맛녀석’ 멤버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리만족을 느꼈고, 방송을 보다 보니 사라졌던 입맛도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또 그렇게 인연을 맺은 ‘맛녀석’을 수술 후 10년이 흐른 현재까지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고 밝힌다.
자신들의 방송을 보며 힘든 시간을 견뎠다는 사연에 멤버들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넨다. 황제성은 “소중한 편지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하고, 김준현 역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늘 식사 잘 챙기시고 맛녀석도 많이 사랑해 달라”며 사장님의 건강을 기원한다.

제작진도 “지난 촬영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옆집 사장님의 진심 어린 감사 편지였다”며 예상하지 못했던 사연에 멤버들 역시 감동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응원해 온 시청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즐겁고 따뜻한 먹방을 이어가겠다고 밝힌다.
지난 2015년 첫 방송을 시작한 ‘맛있는 녀석들’은 10년 넘게 방송을 이어오며 대표 장수 먹방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뚱친즈’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시청자의 특별한 편지가 공개되는 ‘맛있는 녀석들’은 28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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