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은 처음…황재균, 이혼 후 장발·18kg 감량하더니→압박 스타킹까지 신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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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야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황재균이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채널 ‘일루황’에는 ‘황재균 유튜버 전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채널 개설 후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황재균의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

제작진이 황재균에게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그냥 즐겁게 촬영하고 다 같이 잘됐으면 좋겠다. PD가 뭘 시켜도 투덜대겠지만 채널을 위해 다 하는 느낌일 것”이라며 편안한 태도를 보였다.
촬영 중에는 황재균의 패션이 뜻밖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제작진이 옷차림을 지적하자 황재균은 “날 패션으로 지적한다고?”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을 얻게 했던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는 “뭐가 문제였을까?” “확실히 문제가 있다”라는 평가를 고스란히 들어야 했다. 예상치 못한 패션 지적에 황재균도 웃음을 터뜨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집에서는 평소 관리법도 공개했다. 황재균은 “다리가 잘 붓는다”라면서 압박스타킹을 직접 착용하고 부기를 관리했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 ‘에겐황’이라는 자막을 붙여 웃음을 더했다. 선수 시절 그라운드에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던 황재균의 소소한 일상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활약했고,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도 밟았다. 이후 kt wiz로 복귀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12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2월에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은퇴 후 약 6개월 동안 18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그는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며 이전과 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일루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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