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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 19기 출연자였던 영수가 결혼 소식을 전격 공개했다.

영수는 지난 20일 개인 계정에 결혼 화보를 함께 올리며 “오늘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저 장가간다”는 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별다른 예고 없이 올라온 소식인 만큼 팬들 사이에서도 반가움 섞인 반응이 잇따랐다. 다만 예비 신부의 신상이나 결혼식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예비 신부를 두고 “제가 조금 서툴게 말해도 마음을 알아주고, 긴 설명 없이도 잘 이해해 주는 번역기 같은 사람을 만났다”며 “함께 있으면 편하고, 같이 웃을 일이 많고, 무엇보다 저와 참 죽이 잘 맞는 사람이다. 그래서 결혼한다”고 소개했다. 짧지만 담백한 문장으로 예비 신부를 향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 그는 주변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는데, “돌이켜보면 주변의 많은 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시고 아껴주셨기에 제게도 이런 행복이 찾아온 것 같다. 기쁜 마음으로 소식 전한다. 잘살아 보겠다”고 덧붙인 것.
영수는 지난 2024년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의 두 번째 모태솔로 특집에 19기 멤버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출연 당시 여성 출연자 중 영자를 향해 꾸준한 호감을 표시해 커플 성사에 기대감을 불어넣었으나, 끝내 최종 선택에서 맺어지지 못한 채 여정을 마쳤다. 그런 그가 약 2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19기를 향한 관심도 새삼 커지고 있다.

영수의 게시물에는 광수, 옥순, 현숙, 영호 등 같은 기수 동기들의 축하 댓글이 줄지어 달렸다. 시청자들도 온라인상에서 축하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촬영을 계기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상철과 옥순 역시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19기는 영수의 발표까지 더해져 두 번째 결혼 소식을 맞이하게 됐다.
배효진 기자 / 사진= 19기 영수, 19기 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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