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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서울 경복궁에서 무단 흡연을 하던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제지하며 문화재 보호에 앞장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최시원의 개인 채널에는 최시원이 자원봉사 해설사 양인억 씨와 함께 경복궁 일대를 탐방하며 궁궐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둘러보는 영상 콘텐츠가 게시됐다. 두 사람은 경복궁 구석구석을 걸으며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현장 참관 중 최시원은 수많은 관람객이 오가는 궁궐 내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한 외국인 관광객을 발견했다. 목조 문화재가 밀집된 경복궁 특성상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국가 지정 유적지 내 흡연은 엄격히 금지된 행위다.
상황을 인지한 최시원은 방관하거나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망설임 없이 해당 관광객에게 다가갔다. 그는 감정적인 언쟁이나 큰 소리를 내는 대신 정중하면서도 단호한 태도로 “익스큐즈 미(Excuse me), 플리즈(Please)”라고 짧고 명확하게 말을 건넸다.

최시원의 정중한 요청에 외국인 관광객은 즉시 본인의 행동을 인지하고 흡연을 중단했다. 이에 최시원은 곧바로 “땡큐(Thank you)”라며 예의 갖춘 인사를 건네며 마찰 없이 깔끔하게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화재 보호에 선뜻 행동으로 나선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시원 진짜 멋있다”, “정신도 신체도 건강한 진정한 애국인”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앞서 최시원은 개인 계정을 통해 다양한 정치·사회적 사안에 대한 소신을 지속적으로 밝히며 대중의 이목을 끌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광역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제작·게시한 현수막 속 태극기 형상의 오류를 직접 지적하며 보완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낸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최시원’,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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