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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신성이 아버지의 위암 4기 투병 소식을 알리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성은 지난 12일 개인 계정에 아버지와 함께 병원을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6월 말 갑작스러운 혈변으로 시작돼 급하게 응급실 달려가 긴급 내시경 결과 위암 4기 판정받으셨다”고 운을 뗐다. 절망에 빠져 하루하루를 우울해하시던 아버지가 최근 항암치료를 성실히 받고 식사도 잘하신 덕분에 검사 결과에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근황도 함께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도 알아보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아버지도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보이시며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아버지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했다. .

신성은 “우리 아버지뿐만 아니라 암과 싸우고 계신 환우분들, 힘내라는 말조차 부담스러운 날이 있겠지만 오늘 하루를 버텨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며 투병 중인 이들을 향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아버지 화이팅. 아버지 사랑한다”라는 글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은 “만수무강하세요, 아버지”, “마스크 착용하셔도 혈색이 안 좋으신 게 느껴진다” ,” 늘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로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신성은 지난 5월에도 아버지의 갑상샘암 재발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8년 만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돼 걱정이 많았다”면서도 “다행히 수술도 잘 되었고 밝은 모습을 찾으셔서 기쁘다”며 “아버지 이젠 아프지 마셔라.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간절히 바랐다. 신성은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 이후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버지와 KBS1 ‘아침마당’, 채널A ‘신랑수업’ 등 다수의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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