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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조롱잔치’ 섭외 언급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채널 ‘알딸딸한 참견’에는 ‘제1회 안재현 조롱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재율에게 허경환은 “안재현은 ‘조롱잔치’에 안 나갈 것 같으니 오늘 여기서 해라”라며 개그맨 이용진이 진행하는 디스 토크 콘텐츠 ‘조롱잔치’를 언급했다.

그러자 이재율은 “그런데 ‘조롱잔치’를 할 때 보면 인생에 너무 큰 굴곡이 있는 분들은 건드리기가 좀 그렇다”라며 안재현의 이혼사를 간접적으로 들췄다. 이에 안재현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맥주가 필요한 건가? 소맥이 있다”라며 급히 자리를 떠 화제를 돌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자리에 돌아온 안재현에게 뮤지가 “너는 섭외 오면 할 거냐, 안 할 거냐”라고 다시 묻자, 안재현은 “맥주는 한 병으로 안 된다. 두 병이다”라며 다시 한번 맥주를 가지러 일어나는 회피 기술을 선보였다. 허경환은 “쟤는 안 할 것 같다. 실전 스트리트 파이터”라며 혀를 내둘렀으나, 뮤지는 “재현이도 긁혀야 사는 스타일”이라고 짚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계속되는 공격에 안재현은 “야 이거 맥주가 안 시원하네”라고 거듭 말을 돌리기도 했다.
안재현은 2009년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한 뒤,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는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뷰티 인사이드’, ‘하자있는 인간들’, 예능 ‘신서유기2’, ‘강식당’, ‘구기동 프렌즈’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구혜선과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2019년 불화설 잡음이 불거진 뒤 2020년 이혼조정이 합의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알딸딸한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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