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김승혜가 출산 2개월을 앞두고 우울감을 고백했다.
31일 채널 ‘김승혜’에는 ‘필터 없는 예비맘들의 매운맛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김승혜는 코미디언 동료 이희경을 만나 ‘예비 엄마’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혜는 “지금 거의 70kg이다. 숨차고 몸이 무겁더라. 이런 경험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가 이제 30주 가까이 되지 않았냐. 배가 더 나오다 보니까 그런 게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희경이 “그럼 지금 채널 운영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거냐”라고 묻자, 김승혜는 “방송도 간단한 것만 하고 있다. 초기에는 조심하라고 해서 사람들도 거의 안 만나고 계속 집에만 있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집에만 있다 보니까 너무 답답하고 친구들도 만나면 같이 놀고 싶은데 (그게 어려웠다) 집에서 드라마만 봤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이희경은 “약간 우울증 비슷하게 오지 않냐”라고 공감했다. 그는 “나도 무료한 시간을 버텨내는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딱히 뭘 하고 있지도 않는다”라며 “넷플릭스 정주행이 제일 만만하니까 재밌는 거 찾아보는데 얘 태교도 해야 하지 않냐. 어느새 폭력물, 좀비 영화밖에 안 남았더라”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이어 김승헤는 “선생님께 물어봤다. 그런 걸 봐도 상관없다더라”라며 “잔상이 계속 남으면 문제가 있는 거고 잔상이 없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거면 오히려 괜찮다고 했다”라고 의료진의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임신 준비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조명 바꿔라, 다리 올려라’ 이런 말을 하지 않냐. 배란일 날짜 맞춰서 의무적으로 한다는 게 조금 그렇기도 하더라”라고 임신을 준비하며 겪은 심리적인 부담을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2024년 김해준과 결혼한 김승혜는 오는 10월 9일 출산 예정이며, 자녀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김승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