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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원인 불명의 고열로 입원했던 가수 브라이언이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9일 채널 ‘카니입니다’에는 ‘카니 대청소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브라이언이 카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브라이언을 마주한 카니는 “지금 긴장된다”라며 안절부절못했고, 브라이언은 “얘기를 못 한다. 나를 따라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뱉어봐라. NO 스트레스”라고 조언했다. 이어 카니는 “보여줄 게 있다”라며 싱잉볼을 꺼내 왔다. 그가 싱일볼을 치며 호흡하자, 브라이언은 “귀신 오는 거 아니냐. 이거 무당이 하는 건데”라고 물었다. 카니는 “나는 무당을 사랑한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무당이 이거 하면 귀신 오지 않냐”라고 연신 당황해했다.
카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브라이언은 제작진을 향해 “무당 얘기하다가 도망가고 무슨 집인지 모르겠다”라며 “여기 무당집 같은 게 캔들이 너무 많다. 보통 캔들은 하나 정도 켜지 않냐”라고 털어놨다. 잠시 후 카니는 오방기를 가지고 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단 빨간색이 좋은 거, 초록색이 안 좋은 거. 나머지는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질문을 생각하고 뽑아봐라. 마음 가는 대로 고르면 된다”라고 부추겼다. 브라이언은 빨간색을 뽑았고, 이내 안도한 듯 웃음을 지었다. 그는 “다행이다”라며 “내가 최근 건강이 안 좋았다. 그래서 앞으로 건강이 좋아질 거냐고 물어봤다”라고 전했다.
브라이언이 “일주일 동안 입원했었다”라고 말하자, 카니는 “지금은 괜찮냐”라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많이 좋아졌다. 열이 안 내려가서 진짜 무서웠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지난달 브라이언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CT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입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두통과 식은땀이 멈추질 않는다”라고 전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카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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