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파경’ 고지용, 이혼 발표 직전 조용히 올린 글…”두려워하고 있을 것”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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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했던 고지용이 의사 허양임과 이혼 소식을 뒤늦게 털어놓은 가운데 발표 직전 개인 계정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전 고지용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The people who say you ‘can’t’ are most likely scared that you can(당신에게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들은 아마도 당신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두려워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영문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은 그가 파경 소식을 전하기 전 불과 20여 분 전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고지용은 개인 계정을 통해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고 직접 밝혔다. 뒤늦게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지용은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며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2017년에는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당시 승재 군은 상위 0.1% 수준의 뛰어난 언어 감각과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고지용, 채널 ‘studio엔N’,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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