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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씁쓸한 주식 투자 현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서동주는 자신의 계정에 남편과 나눈 메신저 대화 캡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남편이 이 전쟁 같은 국장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힘겨운 오늘”이라며 “실적 발표 나오면 괜찮아질런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동주가 “자기는 매달 50만 원씩 ETF만 매수하라”며 각자 분산 투자를 권유하자 남편은 “난 이제 주식 안 할래. 글렀다”며 눈물 이모티콘으로 허탈함을 표했다.

이어 서동주가 “우리 어떡하냐”라며 걱정하자 남편은 “전우여, 난 글렀으니 먼저 가라. 나 대신 멋지게 살아달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그는 최근 국내 주식 하락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지난 16일 채널 ‘머니인더트랩’에 출연해 “SK하이닉스 259층(259만 원대)에 물려 있었는데 추가 매수를 진행해 251층(251만 원대)까지 평단가를 낮췄다”며 “방금 확인해 보니 평가 손실이 180만 원대까지 떨어졌는데, 잠시 울고 시작해도 되겠냐”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2010년 결혼했으나 2014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11년 만인 지난해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 소식을 알렸다. 그의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 출신으로 전해졌다.
재혼 후 2세를 준비해 오던 서동주는 지난 4월 계류 유산으로 아이를 떠나보낸 아픔을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그는 시험관 시술을 이어가며 난임 한의원을 방문하는 등 아픔을 극복하고 임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서동주, 채널 ‘머니인더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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