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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최수종이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는 연극 ‘오이디푸스’에서 열연 중인 최수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수종은 “데뷔 40년 차인데 ‘아침마당’ 출연은 처음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글로벌 시대이지 않냐. 우리 것을 알리려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왔다. 40년 만이라 송구스럽다. 여러분을 만나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KBS와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했다. 최수종은 “‘왕건’만 햇수로 4년을 찍었다. 데뷔를 KBS1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했다. 현대극을 더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MC 박철규와 엄지인 역시 “KBS의 큰아들이다. 명함 내밀기 힘들다. KBS 연기대상 최다 수상자”라며 감탄했다.

또 박철규는 “제가 ‘아침마당’ 진행한 지 1년 정도 됐는데 뵙는 게 제일 신기했다”라며 “찾아보니까 저희 장인어른보다 나이가 많으시다. 너무 동안이라 형님 같으신데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정태호는 ‘최강 동안 최수종’이라는 주제로 “최양락, 이만기, 송강호, 우현 중에서 최수종보다 형님은 누구인지 맞혀달라”라고 질문했다. 최양락은 최수종과 동갑, 우현은 최수종보다 2살 동생, 이만기는 1살 동생, 송강호는 무려 5살 동생이라고. 최수종은 “사적인 자리에서 저는 ‘이 교수’라고 하고 이만기는 ‘형님’ 하면서 잘 지내는 사이다. 최양락 씨와는 동갑이라 편하게 대화한다”라고 털어놨다.
박철규가 “평소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최수종은 “한 단어로 ‘절제’라고 얘기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직업 특성상 암기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지 않냐.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놀고 싶은 거 다 놀고 싶지만 그런 것들을 안 하고 운동하고 늘 대본을 본다든지 책 보고 그렇게 한다. 먹는 것도 많이 가린다”라고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1962년생 최수종은 1993년 배우 하희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오이디푸스’를 통해 오는 8월 23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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