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많이 힘들었나…결혼 7주년 앞두고 “다시 태어나면 ‘첫 만남’ 정글 절대 안 가” (‘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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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신혼 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SBS 공식 채널에 게시된 ‘아니 근데 진짜!’ 선공개 영상에는 고준희, 강남, 김민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이상화와 함께한 지난 시절을 떠올리며 “아내가 화나면 아우라가 생겨 강아지들도 도망간다”고 말한 뒤 “부부싸움 중 이상화의 ‘앉아!’ 한마디에 강아지와 함께 앉았다”며 반려견과 같은 서열임을 인정해 폭소를 안겼다.

이상민이 “이혼하면 국민 쓰레기 될까 봐 그런 거냐”고 묻자, 강남은 부부의 연을 맺어준 ‘정글의 법칙’ 첫 만남을 소환했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아내를 처음 만난 정글에는 절대 안 간다”고 단호히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다툼 방식도 화제에 올랐는데, 그는 “부모님이 싸울 때 아버지가 일본어로 말하면 어머니가 화가 나서 한국말로 욕하면 상황이 종료된다”며 유쾌한 가족사를 덧붙였다. 강남은 2019년 10월 12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백년가약을 맺어 결혼 7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고준희는 코미디언 김민수와의 묘한 기류로 주목받았다. 커플 콘셉트 촬영에서 즉흥 뽀뽀를 나눈 데 이어 매일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MC들은 “김민수가 고백하면 사귈 거냐”고 물었고, 고준희는 “그런 얘기 안 하던데?”라고 화끈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수는 “예전엔 누나 눈빛에 사랑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빠졌다”고 받아쳤고, 전 여자친구가 실수로 자신의 계정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한 뒤 바로 연락했던 연애사도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으로 “고양이상에 키가 큰 연상”을 꼽아 고준희와 꼭 닮은 조건에 “노린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브레이크 없는 세 사람의 돌직구 토크는 27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SBS ‘아니 근데 진짜!’,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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