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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최홍만이 빵집 사장님과 예상치 못한 소개팅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에서는 최홍만과 양상국이 서울 곳곳의 맛집을 찾으며 유쾌한 입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이 처음으로 찾은 곳은 신논현의 헌팅포차. 양상국이 “여기가 형님이 좋아하는 헌팅포차 아니냐”라고 놀리자, 최홍만은 “우리 둘이 와도 헌팅이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사장은 “유명인이니까 가능하다”라고 답했고, 양상국은 “유명인이 아니면 어떡하냐”라고 되물었다. 사장은 당황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도봉구의 한 24시간 무인 빵집이었다. 양상국은 “오늘은 제가 다 쏘겠다”라며 자신 있게 계산대에 섰지만, 예상보다 금액이 많이 나오자 “천 원짜리 파는 가게에서 2만 원이 나올 일이냐”라며 당황했다.

이어 빵집 사장님이 모습을 드러내자, 양상국은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사장님이 “찾고 있다”라고 답하자 양상국은 곧바로 최홍만을 소개하며 즉석 소개팅을 성사시켰다. 사장님은 최홍만을 “강아지상”이라고 표현했고, 이에 양상국은 “형은 고양이상 좋아하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장님은 이상형으로 “빵을 잘 먹는 남자”를 꼽았고 양상국은 두 사람을 마주 앉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자기소개를 나누던 중 같은 최씨라는 공통점을 발견한 최홍만이 반가워하자, 양상국은 “동성동본은 안 된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상국은 “형 이상형이 빵집 운영하는 사장님이었다고 들었다”라며 “이번에 빵집 사장님을 만나면 바로 결혼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홍만은 “최선을 다해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80년생 최홍만은 2002년 씨름 선수로 데뷔한 이후 2005년 입식 격투기 K-1 선수로 전향했으며,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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