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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20억 사기 피해→업종 바꾸더니…”계속 망하고 있는 느낌” 착잡한 심정 (‘사당귀’)

작성자 아바타 윤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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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헬스 트레이너이자 방송인 양치승이 임대 사기 피해 이후 근황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양치승이 셰프 정호영과 함께 가성비 맛집을 찾아다니는 일명 ‘거지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3년 만의 ‘사당귀’ 복귀를 알린 양치승은 “망한 상태에서 조금 길게, 계속 망하고 있는 느낌”이라며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보증금 등을 포함한 피해 규모가 약 2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양치승은 “잘나가던 45세, 강남에서 건물을 사려고 했었다”라고 회상한다.

이후 두 사람은 저렴한 삼겹살집부터 무제한 한식 뷔페까지 다양한 맛집을 찾으며 ‘거지 투어’를 이어간다. 양치승은 삼겹살 14인분을 먹어 치우는 것은 물론, 바닥에 떨어진 치킨까지 주워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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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본 정호영은 “이 정도 먹방은 정말 따라가기 어렵다”라고 감탄했고, 전현무 역시 “정호영 이전에는 양치승 먹방이 있었다”라고 놀라워한다.

양치승의 근황과 유쾌한 먹방은 오는 2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헬스장 개업을 준비하던 양치승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건물이 뒤늦게 공공 부지에 포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겪었다. 결국 지난해 그는 헬스장 폐업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달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강남역 4평 규모의 지하상가에서 샌드위치 전문점을 오픈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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