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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안재현 울면서 전화 왔었다…보살펴 주고 싶은 남자”

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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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정일우가 안재현과 오랜 시간 술자리를 함께해 온 사이라며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채널 ‘알딸딸한 참견’에는 ‘데뷔 20주년 배우 정일우. 10년지기 안재현과 거침없이 하이 텐션. 알딸참 시즌3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일우는 허경환, 안재현, 뮤지와 함께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뮤지는 안재현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정일우에게 “활동하는 분들 중에 안재현 말고 술 한잔하는 친구나 형, 동생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일우는 “없다. 요즘은 매니저 친구들과 마시고, 해외에도 있었어서 (없다)”고 답했다.

뮤지가 “그럼 안재현이 대외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서 유일한 술 친구냐”고 다시 묻자, 정일우는 “되게 오래된 술 친구다. 안재현과는 예전부터 같이 많이 마셨다”고 답하며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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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우리 재현이 울면서 전화도 오고 그랬다”고 안재현의 술버릇을 폭로했고, 이를 들은 안재현은 곧바로 “잠깐 나와봐라”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과 뮤지 역시 안재현의 술버릇을 거들었다. 두 사람은 “안재현은 너무 귀엽다. (취하면) 점프하고 다닌다. 꼴 보기 싫지 않은 남자는 처음”이라고 말했고, 정일우도 “보살펴 주고 싶은 남자”라며 공감했다.

형들과 친구의 연이은 폭로에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린 안재현은 “정일우는 술버릇이 없다”고 대신 칭찬했다. 이에 정일우는 “얼굴만 빨개지고 정말 힘들면 집에 간다”고 자신의 술버릇을 설명하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알딸딸한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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